KBS2 새 시트콤 ‘빌런의 나라’ - 유쾌한 가족 코미디의 귀환!"
🏡 ‘빌런의 나라’ 시트콤 소개
2025년 3월 19일부터 KBS2에서 새롭게 방영을 시작한 시트콤 ‘빌런의 나라’는 가족과 함께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유쾌한 작품입니다. 오랜만에 KBS에서 시트콤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, 특히 ‘순풍산부인과’, ‘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’ 등의 전통적인 한국 시트콤 감성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.
이 드라마는 ‘빌런’ 같은 개성 강한 가족 구성원들이 펼치는 코믹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,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-아줌마 자매를 중심으로 가족 간 갈등과 사랑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냅니다.
🏠 주요 등장인물 및 배우
‘빌런의 나라’는 각기 개성이 뚜렷한 가족 구성원들이 등장하며, 배우들의 찰떡같은 캐스팅이 돋보입니다.
- 오나라 (오나라 역)
이 시트콤의 핵심 인물! 집안의 독재 주부이자 ‘빌런’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. 무섭고 강한 성격으로 가족들을 휘어잡으며, 늘 본인의 뜻대로 집을 운영하려고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지기도 합니다. - 소유진 (오유진 역)
오나라의 동생이자 요리 연구가로, 언니와 늘 티격태격하며 유쾌한 자매 케미를 보여줍니다. 겉보기엔 차분하지만 은근한 반격으로 언니를 당황하게 만들며, 가족 내 숨겨진 ‘진짜 빌런’일지도 모릅니다. - 서현철 (서현철 역)
오나라의 남편이자 대기업 기획팀 부장. 가정에서는 ‘무기력한 가장’이지만 회사에서는 능력을 인정받는 인물입니다. 집에서는 아내에게 꼼짝 못 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합니다. - 송진우 (송진우 역)
오유진의 남편이자 회사원으로, 집안 서열에서는 꼴찌인 불쌍한(?) 인물입니다. 가족 내에서 본의 아니게 온갖 사건에 휘말리며 웃음을 선사하는 감초 역할을 합니다. - 박영규 (오영규 역)
오나라와 오유진 자매의 아버지. 은퇴 후 예술가의 삶을 살며 세상 편하게 사는 캐릭터입니다. 가끔은 철없는 행동을 하지만, 가족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장면도 많아 인간적인 매력을 더합니다.
이 외에도 아이들 역할을 맡은 정민규, 한성민, 은찬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더욱 재미있게 그려냅니다.
🎭 ‘빌런의 나라’ 시청 포인트
이 시트콤이 특별한 이유는 기존 한국 시트콤에서 보였던 전형적인 가족 이야기에서 벗어나, 더욱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빠른 템포의 전개로 새로운 웃음을 선사한다는 점입니다.
✔️ 옛날 감성 + 현대적 개그 코드
90~00년대 한국 시트콤 감성을 되살리면서도, 요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선한 개그 코드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.
✔️ 박영규의 시트콤 복귀!
‘순풍산부인과’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박영규가 오랜만에 시트콤에 등장하면서 팬들에게 반가운 모습을 보여줍니다.
✔️ 현실 가족의 갈등과 유쾌한 해결 방식
가족 간 티격태격하는 갈등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, 결국엔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따뜻한 결말을 보여줍니다.
📅 방송 일정 및 시청 방법
- 방송 채널: KBS2
- 방영 시간: 매주 수요일, 목요일 오후 9시 50분
- 총 에피소드: 32부작 예정